“굿즈 사면 기부된다”…스타벅스, 장애인의 날 맞아 ‘착한 소비’ 프로젝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13:43:1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년 장애인 작가들과 협업한 굿즈를 출시하며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청년 장애인 작가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커뮤니티 하모니 플레어 콜드컵(710ml), SS 커뮤니티 러브 케셀 텀블러(355ml), 커뮤니티 스텔라 시온 머그(355ml)와 모바일 카드 등으로,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 전년도 수상작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이번 프로젝트는 상품 판매를 통해 기금을 적립하고 이를 장애인식 개선 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 기획했다. 스타벅스는 굿즈 판매 수량당 300원을 적립해 관련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작인 정안나 작가의 ‘어떤 색이나 어떤 모양이나 괜찮아’는 다양한 색과 형태를 지닌 과일과 채소를 통해 ‘다름은 결핍이 아닌 개성’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작품은 콜드컵 디자인에 적용돼 다양성이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금상 수상작인 안소현 작가의 ‘여름맞이 LOVE’는 여름 야외 수영장에서 함께하는 장애인의 모습을 LOVE 형태로 형상화해 공존과 소통의 가치를 표현했으며, 텀블러 제품으로 출시된다. 유경룡 작가의 ‘다름을 잇고 별빛을 향해 달린다’ 역시 서로 다른 빛이 연결되는 이미지를 통해 다양성의 가능성을 강조, 머그 제품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이 상품화되고 소비가 다시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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