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스타벅스 한정판 플레이트 ‘로즈골드 사이렌’ 선보여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4-10 13:43:08
  • -
  • +
  • 인쇄
별 100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현대카드가 한정판 '스타벅스 현대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출시 했다. 이번 출시에 맞춰 별 10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카드가 봄을 맞아 ‘스타벅스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봄을 맞아 ‘스타벅스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인다.[이미지=현대카드 제공]

 

이번에 선보이는 ‘로즈골드 사이렌(Rose Gold Siren)’은 중앙에 스타벅스의 상징인 사이렌 로고가 프린팅 된 한정판 플레이트로, 사이렌 로고 및 배경에 로즈골드 색이 사용됐다. 

 

‘로즈골드 사이렌’은 스타벅스에서 2023년 테마로 선정한 ‘LOVE’에 맞춰 봄꽃의 느낌이 가득 담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플레이트 표면에 특수 처리를 해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 보이는 효과와 함께 손끝에 닿는 촉감은 무광이지만, 시각적으로는 유광의 효과를 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2020년 10월 출시된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로, 전 가맹점의 이용금액이 3만원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 별 1개가 적립되는 혜택으로 스타벅스 고객들에게 필수 카드로 자리매김 했다.

현대카드는 이번 ‘로즈골드 사이렌’ 출시에 맞춰 별 10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6개월간 모든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 가운데 이달 말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별은 각 회원별 스타벅스 현대카드 계정에 다음달 초 적립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카드와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현대카드’ 회원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공개했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지금까지 누적 발급 수 16만 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이용해 적립한 별은 총 5000만개에 달한다. 이는 골드 등급 회원 혜택 중 하나인 무료음료 쿠폰 교환 기준(별12개/잔)으로 환산하면 417만잔에 해당한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 중인 세대는 40대로 전체 회원의 47%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회원 중 여성이 66%로 남성(34%) 보다 2배 많았다.

‘로즈골드 사이렌’ 한정판 플레이트 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와 스타벅스의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울디지털대 반려동물학과, 신설 교과목 개설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반려동물학과가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생활문화학부 반려동물행정전공에서 복지학부 반려동물학과로 새롭게 개편되면서 반려동물 관련 분야의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디지털대는 반려동물학과는 Department of Companion Animal Science and Welfare이라는 영문

2

제주 카카오 본사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 수색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제주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부대 등이 수색에 나섰다. 1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경찰과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출동 폭발물을 수색 중이다. 폭발물 설치 신고로 인해 카카오 본사에 근

3

보람바이오, 탄산음료 ‘구기자 소다’ 출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지역 고유의 자원과 이야기를 담은 ‘로코노미’ 상품이 소비 시장의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로코노미는 ‘로컬(Local)’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 특산물과 문화적 요소를 상품과 서비스에 담아 소비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런 흐름 속에서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기업 보람바이오도 지자체 협력형 신제품 출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