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대규모 업데이트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0 14:00:11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컴투스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다양한 프록시안을 활용할 수 있는 ‘아스니아 플랜트’가 추가됐다. 세 명의 프록시안을 담당으로 지정해 돌파 마스터키 등 여러 재화를 생산하는 시설로, 담당 프록시안에 따라 생산품과 생산 주기 및 횟수가 달라진다.

 

▲ <사진=컴투스>

 

프록시안에 장착 시 전용 효과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플러그인에 위시리스트 시스템도 추가돼, 원하는 플러그인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게 됐다.

 

플레이어의 취향대로 난도를 조절할 수 있는 ‘커스텀 레이드’도 오픈할 예정이다. 보스의 레벨은 물론, 여러 가지 핸디캡 항목을 각각 조정할 수 있다. 설정에 따라 배점이 달라져, 핸디캡을 극복하고 더욱 높은 점수를 획득해 나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프리셋 전술 정보 저장 기능이 추가되고 용병 사용 기능이 개편되는 등 편의성 업그레이드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이벤트 ‘메리샤의 수집첩’을 진행하고 유저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완수하면 메리샤의 수첩 조각을 획득할 수 있고, 수첩 완성 시 스타비트, 플러그인 모집권 등 여러 가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보유한 조각을 친구나 길드원과 선물로 주고받으면 더욱 빠른 완성도 가능하다.

 

한편,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도 높은 교감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난 3월 국내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오르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기아 3분기 매출은 실력 ‘덕’, 손익은 관세 ‘탓’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기아가 올해 3분기(7~9월) 글로벌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관세 부담과 환율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기아㈜는 31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28조 6,861억원, 영업이익 1조 4,622억원, 당기순이익 1조 4,2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2

NS홈쇼핑, 하나은행과 시니어 맞춤 금융라이프서비스 협력 업무협약
[메가경제=심영범 기자]NS홈쇼핑이 지난 30일 판교 본사에서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와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라이프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NS홈쇼핑은 ‘토탈 라이프 플랫폼’으로서 쇼핑은 물론 건강, 여가, 은퇴 설계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생활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하나은행은 금융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니어

3

르노코리아,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 ‘르노 메르시 위크’ 진행…매주 새로운 경품 제공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연말까지 고객 감사제 ‘르노 메르시 위크(Renault Merci Week)’를 진행하며, 총 8주간 매주 새로운 경품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첫 주차인 오는 11월 9일까지 르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차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