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조직망·AI·B2B 협업까지 연결…'동반성장 모델' 본격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코트라가 대기업 등에 집중된 수출·경제외교 성과를 지역기업과 중소·벤처기업까지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를 가동한다.
지역과 기업 현장의 과제를 직접 발굴해 해외 진출과 상생 사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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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8일 코트라 본사에서 개최된'모두의 성장 협의체 발족식'에서 이희상 코트라 수석 부사장이 회의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코트라] |
코트라는 지난 28일 서울 본사에서 ‘모두의 성장 협의체’ 발족식을 열고 지역·상생·혁신을 중심으로 한 동반성장 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협의체는 기존 내부 태스크포스(TF)를 확대해 외부 전문가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높인 실행형 조직이다.
코트라 실무진을 비롯해 동반성장위원회, 중견기업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과 SK AX, 네이버 해피빈 등 민관 전문가 20명이 참여한다.
코트라는 협의체를 통해 ‘지역·상생·혁신’ 3개 분야의 과제를 발굴해 실제 사업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지역 분야에서는 코트라의 해외 조직망을 활용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상생 분야에서는 대기업·중견기업·소상공인 등이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발굴한다. 혁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등 산업 변화에 맞춘 새로운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한다.
협의체에서 나온 우수 아이디어는 기존 코트라 사업과 연계하거나 신규 사업으로 만들어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강경성 사장은 “코트라의 글로벌 조직망과 기업 지원 역량을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 곳곳으로 연결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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