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푸드 스테이션 전면 리뉴얼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5:01:3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웨스틴 조선 서울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가 푸드 스테이션 리뉴얼과 메뉴 업그레이드를 통해 글로벌 고객을 겨냥한 프리미엄 다이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아리아가 푸드 스테이션 리뉴얼을 마치고 7월 6일부터 '세계 미식의 하모니(Symphony of Flavors)' 콘셉트를 강화한 새로운 다이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사진=웨스틴 조선 서울]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선호도와 이용 패턴을 반영해 푸드 스테이션 구성을 전면 개편하고, 각 스테이션의 시그니처 메뉴와 개성을 강화했다. 메뉴 구성뿐 아니라 공간 연출까지 개선해 프리미엄 뷔페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웨스틴 조선 서울은 지난해부터 객실 투숙객 가운데 외국인 비중이 80% 이상을 유지하면서 조식과 아리아를 이용하는 해외 고객이 꾸준히 증가한 점을 반영해 국내외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글로벌 미식 경험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변화는 한식 스테이션이다. 아리아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한 한식 코너에서는 조선호텔 김치와 육회를 비롯해 소갈비찜, 떡갈비 등 대표 한식 메뉴를 제공하며, 전복선과 갑오징어 무침, 게살 애호박찜 등 전통 한식 요리를 함께 선보인다.

 

여름 시즌에는 궁중 보양식인 초선탕을 개별 메뉴로 제공한다. 전복과 새우, 문어, 관자 등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한 보양 메뉴를 통해 계절성을 반영한 프라이빗 다이닝 경험도 강화할 계획이다.

 

일식과 인도, 아시아 스테이션도 차별화를 꾀했다.

 

일식 코너에서는 카이센동과 참치 뱃살·연어알, 아오리이카, 딱새우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사시미와 스시를 선보이며, 새우 참치 산마 무침과 도미 곤부 두부 등 고바찌 메뉴를 확대했다.

 

인도 스테이션은 현지 셰프가 정통 레시피로 완성한 커리 2종과 플레인·치즈·튀김 난 등 3종의 난을 제공하며, 화덕을 전면 배치해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 스테이션에서는 현지 셰프가 직접 빚는 수제 딤섬을 비롯해 차돌 우육탕면과 야키토리, 쿠시아게 등 시그니처 메뉴를 새롭게 추가했다. 각 스테이션에서는 셰프들의 라이브 쿠킹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디저트 스테이션은 중앙 공간으로 옮겨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셰프 조리복과 피아노를 모티브로 한 스페셜 케이크를 비롯해 제철 과일 디저트, 주악·강정·다식 등 한국 전통 디저트를 개별 디저트 형태로 구성해 시각적 만족도를 높였다.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식사 전에는 아리아가 직접 블렌딩한 웰니스 주스를 웰컴 드링크로 제공하고, 식사 후에는 시즌 빙수를 테이블로 직접 제공하는 프라이빗 테이블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이번 공간 및 메뉴 업그레이드는 고객들이 식사의 전 과정을 하나의 몰입형 다이닝 경험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각 스테이션 셰프들의 전문성과 라이브 퍼포먼스, 시그니처 메뉴를 강화해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미식 취향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뷔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스틴 조선 서울 로비층에 위치한 아리아는 한식, 중식, 일식, 그릴, 파스타, 인도, 누들·딤섬, 수프 등 10개 라이브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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