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 멸종위기 개구리‧도롱뇽 보호 봉사활동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4-15 15:13:27
멸종위기 양서류 위해 콘크리트 농수로 사다리 설치

LG유플러스는 멸종위기에 놓인 양서류를 보호하는 '개구리 사다리' 설치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개구리 사다리 설치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운동연합과 LG유플러스가 함께 진행하는 생물종 다양성 보전활동이다. 멸종위기에 처한 양서류가 콘크리트 농수로를 넘어 다닐 수 있도록 기획됐다.
 

▲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경남 양산시 양서류 서식지에서 설치한 개구리 사다리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올해 2년 차에 접어든 개구리 사다리 설치 봉사활동에는 LG유플러스의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달부터 멸종위기 종인 수원청개구리‧금개구리‧노랑배청개구리‧맹꽁이 등이 서식하는 경기 시흥·파주시와 충남 아산시, 경남 양산시 일대에서 개구리 사다리를 설치하고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실제 지난 13일 양산시에서는 사다리를 타고 농수로를 넘어가는 개구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전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인 고리도롱뇽이 발견되기도 했다.

지난해 LG유플러스 임직원은 개구리 사다리 설치를 비롯해 도토리 묘목 옮겨심기와 하천 정화 유용미생물(EM) 흙공 만들기 등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이종민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개구리‧도롱뇽 등 희귀 양서류를 보호하는 '생물종 다양성 보전활동'을 확대하고 나아가 ESG 경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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