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홀딩스, ‘2025 오색오감’ 성료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9 15: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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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임직원 자원활동
기부 목공·연탄 나눔 등 사랑 실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네오위즈홀딩스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2025 오색오감(五色五感)’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 ‘2025 오색오감’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오위즈]

올해 22회를 맞이한 ‘오색오감’은 네오위즈홀딩스와 네오위즈 및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다섯 가지 활동으로 다섯 가지 감동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자연과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선정하고 환경 및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말부터 약 두 달간 다섯 가지 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폐장난감을 재활용하기 위한 ‘장난감 분해’ 활동과 △페트병을 업사이클해 만든 인형 키링 ‘상괭이 안전 키링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계교란 어류 제거’와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기부 목공’ 활동도 펼쳤다.

특히, 지난 5일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연탄 3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연탄 후원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 현장에는 김상욱 네오위즈홀딩스 대표,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 등 임직원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네오위즈홀딩스 관계자는 “오색오감은 임직원들이 다 함께 나눔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뜻깊은 연말 문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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