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APEC 정상회의 교통 지원 공로로 외교부 장관 표창 수상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0 15: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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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2025년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교통 분야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지난해 7월 송도에서 열린 제3차 APEC 고위관리회의(SOM3)와 10월 경주에서 개최된 정상회의 본회의 기간에 맞춰 온·오프라인 모빌리티 인프라를 지원했다.

 

▲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주요 행사 구간을 연결하는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각국 대표단과 관계자의 이동을 지원했다. ‘카카오버스’ 앱을 통해 보문단지를 경유하는 26개 노선의 임시 우회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장 내 자율주행 버스 노선과 탑승 정보도 안내했다. 방문객의 K-자율주행 기술 체험을 도왔다.

 

‘카카오내비’는 행사장 인근 혼잡 지역 우회 경로와 차량 2부제 시행 정보를 사전 안내했다. 임시 운영된 공식 주차장 7개소에 대한 영문 검색 기능을 지원했다.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를 목표로 했다.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올바른 택시 문화 조성 캠페인도 병행했다. 택시 기사 대상 미터기 미사용, 부당 요금 수수, 승차 거부 금지 안내를 진행했다. 친절 서비스 제공을 독려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교통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 표창과 함께 경상북도 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했다. 국제 행사 운영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류긍선 대표는 “국가적 행사의 성공 개최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글로벌 이용자에게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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