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화문빌딩 웨스트,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15:44:06
KT 온마루·KT스퀘어·다양한 F&B 브랜드로 구성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KT '광화문빌딩 웨스트'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방문객이 KT 온마루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KT]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는 KT 온마루를 비롯해 KT스퀘어와 다양한 F&B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KT 온마루는 작년 12월 1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4만2000명이 방문하며 도심 속 전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운영 시간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위치는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8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2층이다.

 

온마루는 1885년 광화문 한성전보총국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정보통신의 역사와 KT의 과거·현재·미래 비전을 담은 전시 공간이다. ▲통신 사료 기반 체험형 콘텐츠 ‘시간의 회랑’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 ‘빛의 중정’ ▲주기적으로 콘텐츠가 교체되는 팝업 공간 ‘이음의 여정’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문 도슨트 투어와 자유 관람 모두 가능하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T는 5월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가족사진을 특별한 콘텐츠로 제작해 액자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온마루에서는 전보, 전화, 초고속인터넷, 휴대폰,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전시를 통해 통신 기술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자녀 세대에게는 새로운 통신 경험을, 부모 세대에게는 삐삐, PC통신, 공중전화 카드 등 과거의 추억을 제공한다.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외벽에는 초대형 듀얼 미디어월 ‘KT 스퀘어’가 설치돼 있으며, 다양한 F&B 매장도 함께 조성돼 있다. KT 스퀘어는 초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총면적 1770㎡ 규모의 미디어월로, 아나몰픽 기법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 전통 건축의 처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조물을 적용해 광화문의 역사성과 디지털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KT는 기업·공공 콘텐츠와 상업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시 운영하고, AI 기반 ICT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보 제공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아티스트 협업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지하에는 ‘광화문 클래식’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F&B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대중적인 맛집부터 미쉐린 2스타 셰프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식음료 매장이 운영 중이며, 최근 15층에는 파인다이닝 플랫폼 ‘더 플라자 다이닝’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김동훈 KT 홍보실장(전무)은 “KT 온마루는 통신 기술의 변화를 체험하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유도하는 공간”이라며 “연휴 기간 도심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외식·쇼핑·여가·문화 전반의 인기 브랜드 혜택을 담은 5월 달달혜택과 고객 보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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