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제일제면소, ‘여의도IFC몰점’ 리뉴얼 오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2 15:47:05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여의도IFC몰점을 지난 19일 전면 리뉴얼해 재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175석 규모로 기존 대비 좌석 수를 30석 이상 확대했으며, 한국 가옥 구조와 면을 모티브로 한 공간 디자인을 적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주문 즉시 삶아내는 칼국수 조리 과정과 뜨거운 철판에서 전을 부쳐내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주방을 도입했다. 시간대별 최적화된 식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도를 섬세하게 설계했으며, 디너 및 주말 모임 수요를 고려한 프라이빗 룸도 마련했다.

 

▲ [사진=CJ푸드빌]

 

메뉴 구성 역시 여의도IFC몰 입지 특성을 반영해 개편했다. 인근 직장인과 주말 쇼핑 고객 수요를 고려해 정갈하면서도 든든한 식사를 중심으로 메뉴를 재정비했다. 국수 메뉴는 오랜 제면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쫄깃한 식감의 생칼국수면과 깊은 감칠맛의 육수, 풍성한 고명을 중심으로 기본기를 한층 강화했으며, 선호도와 만족도가 검증된 메뉴로 엄선해 구성했다. 

 

일상 식사부터 모임까지 여럿이 함께 나누어 즐기기 좋은 ‘제일 샤브전골’도 새롭게 선보인다. 진한 육수에 신선한 채소와 소고기를 넣어 끓이며 즐기는 메뉴로, 제일제면소 특제 생 칼국수면이 함께 제공된다. 소고기, 채소, 생면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추가 옵션도 마련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제일제면소 여의도IFC몰점 리뉴얼은 ‘코리안 누들 다이닝’으로서 한식 면요리를 보다 완성도 높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한국적인 정취가 담긴 공간과 오랜 제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깊은 맛의 메뉴를 통해 만족스러운 식사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리온 담서원 전무, 부사장 승진…'전략경영본부' 신설로 오너 경영 강화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리온그룹이 오너 일가인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전략경영본부를 신설하며 그룹 차원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오리온그룹은 12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새로 만든 전략경영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략경영본부는 신규사업, 해외사업, 경영지원, CSR(기업의 사회적

2

젠레스 존 제로, 2.5버전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 2.5 버전 ‘밤을 비추는 불씨가 되어’를 오는 30일 업데이트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 2의 주요 스토리를 중심으로 신규 에이전트 공개, 협동 전투 콘텐츠 개편, 게임 플레이 전반의 최적화를 포함한다.새롭게 합류하는 공허 사냥꾼 ‘엽빛나’는 두 가지 모습을 지

3

컴투스, ‘가치아쿠타’ 기반 콘솔·PC 신작 개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치아쿠타’는 슬럼가에서 자란 소년 루도가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배틀 액션 TV 애니메이션이다. 사회적 메시지와 독특한 그래피티 감성, 감각적인 액션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