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새로운 감성의 프리 폴(PRE-FALL) 컬렉션 선보여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2 15:52:51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테니스 오리진 스포츠 브랜드 ‘헤드’가 본격적인 가을/겨울 시즌에 앞서 새로운 감성의 프리 폴(PRE-FALL)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리 폴 컬렉션은 ‘쿨-헤드(COOL-HEAD)’ 컬렉션으로 한결 더 새롭고, 소위 쿨 한 헤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티셔츠, 반바지 등 총 14개 스타일로 구성된 쿨-헤드 컬렉션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블록코어(block-core, 영국에서 남자를 지칭하는 속어인 ‘블록(block)’과 평범하고 편안한 룩을 뜻하는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로, 스포츠 종목의 유니폼을 일상복과 매치하여 입는 트랜드를 뜻함) 스타일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헤드, 새로운 감성의 프리 폴(PRE-FALL) 컬렉션 선보여[사진=코오롱FnC]

네온 컬러와 레오파드 패턴을 조합하여 헤드만의 새로운 감성을 보여주며, 가슴 중앙에 적용한 로고인 Austria Team Head와 백로 문양은 헤드 브랜드의 탄생 국가인 오스트리아를 표현했다.

헤드는 쿨-헤드 컬렉션 출시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의 ‘디지털 패션 워크플로, VR/AR, AI’ 부스에서 가상 쇼룸을 선보인다. 

 

헤드는 올 상반기 브랜드 리론칭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인한 브랜드로 시작해왔다. 그에 걸맞게 현재 삼성동에 위치한 헤드의 ‘빛의 코트’를 가상으로 그대로 재현하여 이번 PIS를 통해 선보이는 것. 

 

이번 가상 쇼룸은 패션 테크 기업 클로버추얼패션과 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쿨-헤드 컬렉션의 일부 상품을 가상 체험해볼 수도 있다. 카메라로 얼굴을 스캔하면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필터를 통해 헤드의 모자를 가상 착용할 수 있다. 헤드는 가상 쇼룸을 통해 코오롱몰에 연계, 가상 착장에서 바로 실제 구매까지 이뤄지는 프로세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헤드의 김민진 브랜드 매니저는 “올 상반기 다시 선보인 헤드는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테니스에 대한 오리진, 미래로 향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쿨-헤드 컬렉션과 가상 쇼룸은 이 두 가지 축을 한번에 고객에게 소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헤드만의 새로움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지스타 2025] 위메이드커넥트, 서브컬처 RPG 신작 '노아' 지스타 2025서 첫 공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위메이드맥스는 레트로캣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RPG 신작 ‘노아(N.O.A.H)’를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유저들에게 선보이는 ‘노아’ 부스는 참관객이 게임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

2

"중형 택시도 이제 원하는 시간에 탄다" 카카오택시, 사전 예약 기능 확대
[메가경제=정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형 택시에만 적용됐던 사전 호출 기능을 중형 가맹 택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쟁사들의 혜택 강화에 대응해 중형 택시 예약 기능을 추가하며 경쟁력 제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중형 가맹 택시 사전 호출 기능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동안 이용

3

컴투스, 서머너즈 워 업데이트 'TOMORROW' 실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서머너즈 워 : TOMORROW(투모로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 시간 대비 성장 효율을 높이고 균형 잡힌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보상을 선보였다.먼저, ‘아메리아의 행운’과 ‘탐색 전투’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