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스위스 워치 브랜드 브라이틀링이 타운하우스 한남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내비타이머 B01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서울 이태원에 문을 연 타운하우스 한남은 브라이틀링의 플래그십 부티크와 카페, 테라스,레스토랑(브라이틀링 키친) 등으로 구성된 2층 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 |
▲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B01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브라이틀링 제공] |
항공 조종사용 시계 내비타이머는 브라이틀링의 가장 상징적인 제품군이다. 1952년 파일럿을 위해 모든 비행 계산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회전 슬라이드 룰이 특징이다. 손목용 크로노그래프를 시작으로 7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이번 출시하는 ‘내비타이머 B01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이 라인업의 전통과 명성에 걸맞은 디자인으로 특별하게 재해석됐다.
이 에디션의 가장 큰 차별점은 딥 네이비 색상의 3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와 화이트 다이얼이다.
또한 오리지널 내비타이머의 가장 큰 상징인 회전형 슬라이드 룰, 12시 방향의 브라이틀링 날개 로고와 돔 형태의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까지 컬렉션 고유의 특징들을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지난해 부활한 오리지널 날개 로고는 과거 빈티지 내비타이머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다.
![]() |
▲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B01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브라이틀링 제공] |
이 에디션은 오직 국내에서만 소량 한정으로 출시된다. 타운하우스 한남을 포함한 전국 부티크 매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타운하우스 한남은 오픈 1주년을 맞아 ‘브라이틀링 카페’도 리뉴얼 오픈한다. 브랜드를 더 잘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로 브런치 메뉴가 추가된다. 저녁에는 음악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3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브라이틀링 코리아 관계자는 “브라이틀링의 시그니처 워치 내비타이머를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리뉴얼 된 브라이틀링 카페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