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플래닛, 스타트업 밀착형 IPO 준비 프로그램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16: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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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실무 지원…기업별 상황 반영 밀착 프로그램
기술특례상장 대비 및 4개월간 프로그램…전문성과 차별성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은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단계에 진입해 기업공개(IPO)를 검토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PO 연구모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 스타트업 밀착형 IPO 준비 프로그램 이미지 [사진=스마일게이트]

IPO 연구모임은 스타트업이 IPO 준비 전 과정을 점검하고, 실무 중심의 해법을 도출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단기 강연 위주 프로그램과 달리 사전 진단부터 실행, 사후 점검까지 이어지는 장기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성장한 스타트업들은 IPO 과정에서 내부통제, 지배구조, 상장 전략 수립, 주주 커뮤니케이션 등의 다양한 실무 과제를 한꺼번에 마주한다.

특히 상법 개정과 상장 사전 심사 요건 강화로 진입장벽이 높아진 최근 IPO 환경에서 기존 이론 중심 강연과 지식만으로는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이에 오렌지플래닛은 각 기업이 처한 상황을 전제로 한 최적화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일반상장과 더불어 기술 경쟁력을 중심으로 평가받는 기술특례상장까지 대비한다. 상장 트랙별 조건과 추진 전략, 주관사 선정 시 유의 사항, 상장예비심사 준비 및 이후 절차 등 IPO 전 과정에 걸친 실전 사례를 다룬다.

또한 IPO와 기술특례상장 관련 실무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한국거래소 상장 심사역 및 스타트업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의 김수환 이사와 정홍규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를 비롯해 이상진 패스웨이파트너스 대표가 멘토로서 기업별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멘티로는 설로인, 매스프레소, 엔씽, 메이사, 웰트, 토스랩, 의식주컴퍼니 등 IPO를 검토 중이거나 준비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들이 참여한다.

IPO 연구모임은 오늘부터 4개월간 운영한다. 강연과 개별 멘토링을 통해 기업별 IPO 준비 수준을 점검하고, 내부통제, 지배구조, 성장성, 재무 안정성 등 주요 항목을 분석할 계획이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IPO 연구모임은 스타트업이 IPO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준비 과정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업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상장 준비 과정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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