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시계…갤러리아百, 초고가 명품 승부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5 16:36:38
세계 단 한 점 피아제 아우라…302개 보석·60.52캐럿 장식
세계 단 한 점 커프 시계 동행…474개 다이아·45.48캐럿 장식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전 세계 단 한 점만 제작된 피아제 하이주얼리 시계 2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초고가 명품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희소성이 극대화된 시계와 주얼리를 앞세워 서울 명품관의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스위스 명품 주얼리·시계 브랜드 피아제의 ‘아우라 하이주얼리 시계’와 ‘익셉셔널 커프 시계’를 국내 최초로 전시·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 피아제 ‘아우라 하이주얼리 시계’. [사진=한화갤러리아]

 

아우라 하이주얼리 시계는 전 세계 단 한 점만 제작된 제품이다. 다이얼에는 루비를 촘촘하게 세팅해 강렬한 붉은빛을 구현했고,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시계줄에는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를 배치했다.

 

총 52개의 루비와 250개의 다이아몬드 등 302개의 보석, 약 60.52캐럿이 사용됐다. 내부에는 두께 2.1㎜의 초박형 430P 수동식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함께 선보이는 익셉셔널 커프 시계 역시 전 세계 단 한 점만 제작됐다. 18K 화이트 골드 소재에 474개의 다이아몬드, 총 45.48캐럿을 세팅했으며 다이아몬드가 손목을 감싸는 커프 형태로 디자인됐다. 355P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갤러리아는 피아제 제품 공개와 함께 가을 시즌을 겨냥한 보석·시계 전시도 진행한다. 서울 명품관 마스터피스존에서 30일까지 열리는 ‘Golden Prelude(가을의 서곡)’에는 그라프와 프레드, 브레게 등 2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전시 규모는 총 80억원 상당이다. 옐로 다이아몬드와 골드 소재를 활용해 가을 분위기를 강조한 보석과 시계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갤러리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 상품 판매보다 희소성이 높은 하이주얼리와 시계 콘텐츠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 단 한 점뿐인 피아제 하이주얼리 시계를 국내에 선보인다는 점에서 희소성이 큰 전시”라며 “앞으로도 초고가 시계와 주얼리, 시즌 전시를 결합해 갤러리아 명품관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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