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에 최익훈 아이파크몰 대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5-25 16:57:48
3본부 2실로 조직 개편...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추진단 신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30일부로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월 유병규·하원기 대표이사의 취임 직후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가 벌어진 지 4개월 만이다. 

 

▲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최 신임 대표는 1968년생으로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자동차로 입사했다.

이후 1999년 현대그룹에서 독립할 당시 현대산업개발로 자리를 옮긴 뒤 아이파크몰, 아이콘트롤스(현 HDC랩스) 등 주요 계열사를 거쳐 부동산114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2018년부터는 아이파크몰 대표를 맡아왔다.

한편, 3본부 2실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태제 부사장을 건설본부장에 임명하고, 김회언 전무와 이현우 상무를 각각 경영기획본부장과 개발영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또 상품개발실과 투자개발실을 신설해 미래 상품과 신사업의 개발을 각각 전담하도록 했다.

사고 책임을 지고 대표에서 물러난 유병규 사장과 하원기 전무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신설된 '화정아이파크 리빌딩 추진단'을 맡아 사고 수습에 전념할 예정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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