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서울 홍은동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김형규 / 기사승인 : 2024-01-09 17:01:30
  • -
  • +
  • 인쇄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애경산업이 지난 8일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를 찾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은 이번 봉사 활동에서 홍은동 주민들을 위해 연탄 8000장을 지원하고 이 중 1300장을 김상준 대표 등 애경산업 임직원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모집한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홍은동 피아노 골목 거주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이에 더해 인천 학익동과 과천 꿀벌마을의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3300여 장도 기부하며 홍은동 등 3개 지역에 총 11300여 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금호타이어 곡성 공장, ISCC PLUS 인증 획득
[메가경제=정호 기자] 금호타이어가 금호타이어 국내 곡성공장이 ISCC PLUS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CC PLUS는 바이오 및 재활용 원재료를 포함한 대체 원재료의 신뢰성과 추적 가능성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이

2

쿠팡, 사고 예방 민관 협력 캠페인…화물차 '사각지대 주의' 알림 부착
[메가경제=정호 기자]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운영 중인 모든 대형 화물차 수백여대에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30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TS), 경찰청과 합심해 기획됐다. 대형 화물차 조수석 측면에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를 부착해 주변 운전자와 보행

3

"전·갈비도 '배민'에서 할인 픽업" 서울시와 '외로움 없는 추석' 캠페인
[메가경제=정호 기자] 배달의민족이 서울시와 손잡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홀로 지내는 서울 시민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서울시와 ‘상다리 부러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와 배민이 시민들의 외로움과 고립감 해소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해 맺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