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동원산업과 ESG 경영확산위한 업무협약 체결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5-09 17:01:48
상생지원대출 활용해 금융지원
우수기업 대상 금리우대 제공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동원산업과 'ESG 경영확산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열린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식에서 전필환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장(오른쪽)과 박찬식 동원산업 ESG운영위원장(상무)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동원산업은 전 세계 수산기업들과 학계가 모여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 씨보스(SeaBOS)의 창립 멤버이자 유일한 한국 회원사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자체 개발한 ‘ESG 경영진단모형과 방법론’을 활용한 ESG 컨설팅을 동원산업 계열사에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동원산업 계열사들의 ESG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ESG 경영 실천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동원산업이 추천한 관계 기업에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 등을 활용해 금융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은 ESG 우수기업이 추천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SG 경영 선도은행으로서 대표 해양 수산기업인 동원산업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ESG 경영을 확산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중소·중견 기업 대상 무료 ESG 컨설팅 제공,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사회적 공헌 사업 등 ESG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다양한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ESG 진단 컨설팅 ▲탄소배출량 산정 ▲탄소배출량 감축목표 수립 등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120건이 넘는 ESG 컨설팅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