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3사-카카오뱅크, 데이터 협력X금융플랫폼 맞손···"최상 시너지 창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2-09 17:02:58
  • -
  • +
  • 인쇄
9일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신용평가모델 개발 등 라이프스타일과 금융 결합 서비스 혁신 나서

교보가 데이터부터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비금융데이터 활용한 신용평가모델 개발 등 라이프스타일과 금융을 결합하는 혁신에 돌입한다.


교보생명·교보문고·교보증권 등 교보 3사는 9일 카카오뱅크와 데이터 및 금융플랫폼 제휴 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9일 서울시 용산구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에서 열린 '카카오뱅크-교보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교보문고 김상훈 마케팅지원실장,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 교보생명 편정범 대표,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사진=교보생명 제공]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에서 열린 이날 MOU 체결식에는 교보생명 편정범 대표,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 등 각사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공고한 협력을 다짐했다.

먼저, 데이터 부문에서는 교보문고가 카카오뱅크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아마존 모델’을 적용한다. 교보문고가 보유한 고객들의 도서 구매 이력 등 비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사가 협력해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교보생명과 교보증권은 카카오뱅크의 금융플랫폼을 활용한 협업에 주안점을 둔다. 

카카오뱅크의 검증된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연계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보 및 카카오뱅크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상품을 기획·출시하고 마케팅과 제휴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교보생명 편정범 대표이사는 “교보와 카카오뱅크의 협업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과 금융 분야에서 양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결합하기 위해 성사됐다”면서 “고객 편의와 고객 만족에 기여하는 최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는 “더 많은 고객이 실생활에서 금융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른 업권 및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특히 중저신용 및 금융이력부족 고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명마루, ‘2026 코리아빌드위크’ 참가…퀵스텝 신제품 라인업 공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인테리어 바닥재 전문 기업 신명마루는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건축·인테리어 전시회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외 건축 자재와 최신 건설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로, 건설·건축

2

새마을금고 860억 불법 대출 의혹…임직원부터 브로커까지 기소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지역 건설업자와 공모해 허위 서류를 꾸미는 방식으로 수백억 원대 불법 대출을 실행하고 금품을 수수한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직무대리 부장검사 이근정)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새마을금고 대출팀장을, 특경법 위반(사기) 등의 혐의

3

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틈'서 권오상 현대미술가 개인전 개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31일까지 서울 강남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현대미술가 권오상의 개인전 '권오상의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최근 문화예술 향유에 적극적인 밀레니얼제트(MZ)세대의 관심을 반영해, 일상 공간 속에서 기술과 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