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원장 상임선대위원장 영입…서현옥·오세호·유승영 등 민주개혁진영 주요 인사 대거 결집
조국 “GRDP 3위 평택, 시민 삶의 질 끌어올릴 것…6·3 승리 후 13척 함정으로 민주정부 창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지역의 주요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민주진보 진영의 결집을 도모키 위해 통합형 선거 조직인 ‘더 큰 평택 선거대책위원회’를 전격 가동했다.
조국 후보 선대위는 19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 마련된 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다가오는 6·3 재선거를 앞두고 평택의 묵은 지역 현안을 공학적으로 해결할 메커니즘을 다지는 동시에, 야권의 전략적 연대와 통합을 견인할 대형 교두보를 마련키 위해 기획된 자리다.
![]() |
| ▲ 조국 후보 선대위는 19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 마련된 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조국 캠프 제공] |
특히 당초 선대위는 조국혁신당의 후보 기호에 맞추어 ‘333인 규모’의 정예 조직으로 구성될 예정이었으나, 지역 시민사회와 직능단체의 참여 의사가 폭발적으로 이어지면서 최종적으로 총 490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선대위원이 공식 참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형연 총괄선대본부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490명이라는 정량 데이터는 오늘 당일 결집한 추가 참여 희망자들의 숫자를 미처 반영하지도 못한 수치”라며 “지역 바닥 민심에서 분출되는 조국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 열기가 입증된 모멘텀”이라고 뉴스 밸류를 부여했다.
정무적 관점에서 이번 선대위 인선 체계는 야권 진영의 전면적인 ‘용광로식 결집’으로 요약된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라는 사령탑에는 평택 출신으로 평생을 지역 시민사회 운동과 의료봉사에 헌신해 온 안중읍 사과나무치과의 이상훈 원장이 전격 영입됐다.
![]() |
| ▲ 조국 후보 선대위는 19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 마련된 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조국 캠프 제공] |
이 위원장은 병원 내 노동 인력의 3분의 1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는 등 실물 복지를 실천해 온 중량감 있는 인사로, 그동안 제도권 정치권의 수많은 러브콜을 고사해 왔으나 조국 후보의 삼고초려와 캠프 실무진의 끈질긴 설득 끝에 직을 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진영에는 서현옥 전 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 오세호 전 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 유승영 제9대 전반기 전 평택시의회 의장 등 평택 지역 내 민주당 세력의 핵심 자산들이 대거 안착했다.
여기에 정춘생 최고위원을 필두로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의원 12명 전원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리며 중앙당 차원의 총력 지원 화력을 입증했다.
재정·정치적 자문을 담당할 고문단은 박영록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 상임고문이 회장을 맡았으며, 상임고문진에는 이계안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손병화 전 민주당 지역위 고문, 홍선희 전 평택시의회 의장, 최승언 서울대 명예교수, 김경헌 경기도 청소년재단 회장, 이원유 전 통일주체국민회의 위원 등 6명이 정교하게 위촉됐다.
불교계 평택사암연합회 회장 적문스님(수도사), 개신교계 안중제일교회 이경림 은퇴목사, 이성수 선교목사 등 종교계 지도자들을 포함해 총 27명 규모의 고문단이 구성됐다. 아울러 한명숙 전 총리 특보를 지낸 김호일 총괄특보단장을 중심으로 서윤하 법무사, 신동선 전 서부 야구연합회장, 신상용 고덕국제신도시 정책총괄특보단장 등 36명의 특보단과 이상기 전 경기도의원 등 59명의 자문단이 외연을 밀도 있게 받쳤다.
![]() |
| ▲ 조국 후보 선대위는 19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 마련된 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조국 캠프 제공] |
이번 선대위 조직 구조의 경제학적 특징은 단순한 여성·청년·노동·다문화 등 기존 탑다운식 분과위원회를 넘어, 평택의 해묵은 공간 자원하고 대형 국책 과제를 정조준한 4대 지역 현안 대응 특별위원회를 전면에 별도 배치했다는 점이다. 세부 조항은 ▲고덕미래도시특별위원회을 비롯해, ▲푸른평택환경특별위원회, ▲포승국가산단발전특별위원회, ▲평택호관광단지발전특별위원회 등으로 고도화됐다.
이는 경기 지역내총생산(GRDP) 3위라는 거시적 경제 지표에 걸맞지 않게 정체돼 있던 평택 시민들의 실물 주거·환경·관광 여건의 인과관계를 법리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이다.
김형연 총괄선본부장은 “더 큰 평택을 열어야 한다는 민생의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평택의 여야 개혁 진역을 총망라한 융합 선대위를 짰다”며 후보의 삶의 궤적이 정당성을 증명한다고 확언했다.
단상에 오른 조국 후보는 특유의 선명한 논조로 출정의 의지를 다졌다. 조 후보는 “오늘 조국호의 닻을 올리고 돛을 넓게 펴서 도민과 국민의 바람을 가득 품겠다”며 “이번 재선거에서의 승리는 개인의 영달을 위한 바람이 아니라 무너진 서민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자 민주진보 진영 전체가 내린 거대한 파란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후보는 선거 이후의 거시적 정계 개편 로드맵까지 과감히 피력했다. 그는 “6·3 재선거 승리 직후, 국회 내 13척의 조국혁신당 함정을 이끄는 유능한 선장으로서 민주개혁진영의 연대와 대통합을 강력하게 주도하겠다”며 “국민주권 정부를 성공시키고 제5기 민주 정부를창출해 내는 핵심 견인차가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지역 금융과 산업 구조를 짚으며 “평택의 해묵은 규제와 과제를 하나하나 정밀 타격해 풀어나갈 것이며, 도시의 높은 생산 지표가 시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고스란히 연쇄 반응을 일으키도록 예산 구조를 전면 혁신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메가경제 박성태 기자(6·3지방선거총괄) pst@megaeconomy.co.kr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