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버틴 'K-MMORPG'…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 서비스 3년 연장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17:11:31
베이징후롄징웨이와 약 146억원 규모 재계약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엠게임은 중국 파트너사 베이징후롄징웨이 커지카이파(이하 베이징후롄징웨이)와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열혈강호 온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엠게임]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9년 3월까지 3년이며, 계약금 규모는 1000만불(한화 146억8300만원)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열혈강호 온라인’은 향후에도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게 되며,

 

엠게임과 베이징후롄징웨이는 장기간 축적해 온 운영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엠게임과 베이징후롄징웨이는 중국 서비스가 시작된 2005년 이후 이번 계약까지 총 9회에 걸쳐 계약을 체결하며 20년 이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베이징후롄징웨이는 현지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열혈강호 온라인’을 중국 장수 게임으로 안착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2019년 공성전 업데이트와 광군제 이벤트를 시작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역주행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2023년 중국 대형 게임업체 ‘킹넷 테크놀로지’와 그래픽 리소스 활용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 내 ‘열혈강호 온라인’ IP(지식재산권)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귄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 시장에서 검증된 핵심 IP로, 이번 서비스 연장 계약을 통해 중국 내 IP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IP 가치 제고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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