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올레드 에보' 소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6-07 17:54:26
  • -
  • +
  • 인쇄
네덜란드 브랜드 ‘모오이’와 홈 라이프스타일 공간 협력

LG전자가 오는 12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글로벌 디자인 전시회 MDW 2022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네덜란드 브랜드 ‘모오이’와 협력해 모오이의 특별전시관에서 ‘특별한 인생’을 주제로 홈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소개한다.
 

▲ ‘모오이’ 특별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LG 올레드 오브제 컬렉션을 감상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이번 전시에는 LG 올레드 에보에 공간 인테리어 감성을 더한 LG 올레드 오브제 컬렉션 2종이 공개됐다. 특히 모오이의 가구‧조명, 인테리어 소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 올레드 오브제 컬렉션은 지난해 처음 출시됐다. 갤러리 오브제를 연상시키도록 벽에 기대거나 밀착시키는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측면에서 볼 때 U자 형태로 파인 TV 후면 공간을 적용해 고객이 책꽂이처럼 사용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할 수 있다. 또한 TV 후면에 탈부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 수납함을 이용해 주변 기기들을 보관할 수 있다.

LG전자는 전시장 곳곳에 사운드 바 LG 에클레어와 엑스붐 360 스피커 등도 배치해 공간을 연출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손명수 의원 “청라 화재 1년…BMS 이상·전파 기능 실질적 개선 시급”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막대한 재산피해와 주민 대피가 이어졌다. 정부는 이 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9월 대책을 내놓으며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능 개선을 약속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실질적인 개선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손명

2

리뉴어스의 다섯번 째 숨, 곤포사일리지(재생PE)의 새로운 탄생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버려지는 자원들의 새로운 쓰임새를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더하여 새활용 될 수 있도록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리뉴어스’가 이번에는 새로운 소재인 농가의 마시멜로우, 즉 ‘곤포사일리지’에서 그 쓰임새를 발견했다.기존에는 농가에서 사용 후 소각 처리하거나 매립됐던 곤포사일리지가 국내 공장의 연구를 통해 ‘재생PE’로 재

3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 일본 인터내셔널 도지 데이 행사 공식 초청… ‘로스트 테슬라 아트카’ 글로벌 마케팅 시동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Web3 프로젝트 펑크비즘(Punkvism)의 황현기 대표가 오는 11월 2일 일본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도지 데이(International Doge Day) 공식 행사에 공식 초청 인사로 참석한다. 이번 인터내셔널 도지 데이 행사는 국제 밈·블록체인 문화 축제로, 황 대표는 현장에서 도지 및 JC 재단 관계자들과 ‘로스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