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사장, “가구‧자동차 등 산업 간 경계 없는 디자인 개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6-09 10:41:13
  • -
  • +
  • 인쇄
조 사장,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

LG전자는 조주완 사장이 이탈리아에서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2’를 찾아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고 9일 밝혔다.

조 사장은 이번 일정에 류재철 H&A사업본부장과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이철배 디자인경영센터장, 이정석 글로벌마케팅센터장, CX담당 임원 등의 경영진과 동행했다.
 

▲ 조주완 LG전자 사장(왼쪽부터 세 번째)이 밀라노 디자인위크 LG전자 전시부스를 찾아 식물생활가전 컨셉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이들은 LG전자의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 부스를 시작으로 보쉬지멘스‧스메그‧몰테니앤씨‧모오이‧렉서스‧이케아 등을 찾았다.

조 사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가구‧자동차‧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산업 간 경계를 넘어선 디자인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공간은 고객이 소중한 사람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장소”라며 “디자인이 공간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F.U.N’ 고객 경험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F.U.N은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고객 경험이라는 의미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조 사장은 조직이나 제품 간 경계를 뛰어넘어 전사 차원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중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경험 담당 임원들과 이번 일정을 함께했다.

LG전자는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신제품과 LG시그니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을 명품 가구‧디자인 브랜드와 협업했다. 또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한 전시를 구성했다.

한편 조 사장은 지난해 말 취임 이후 국내외 고객 접점과 미래 준비 현장을 찾아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점검하는 등 현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주요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유럽‧북미‧중남미 등 글로벌 현장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3월 주총서 사내이사 선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이사회에 합류한다. 경영 전면에 나선 오너 3세 체제가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농심은 오는 3월 20일 서울 동작구 농심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상열 부사장과 조용철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학

2

롯데호텔앤리조트, 봄맞이 ‘얼리 스프링 이스케이프’ 타임세일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가 입춘(2월 4일)을 앞두고 이른 봄 여행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타임세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얼리 스프링 이스케이프(Early Spring Escap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리워즈

3

[메가 이슈토픽] 삼성SDI, 북미 ESS '빅딜' 연타…LFP로 미국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SDI가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연이은 대형 수주를 따내며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으로 ESS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삼성SDI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금융감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