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러시아월드컵 맞아 '마룬5'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진행

조철민 / 기사승인 : 2018-06-17 22:58:39
  • -
  • +
  • 인쇄
밥 말리 'Three Little Birds' 리메이크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후원사로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세계적인 밴드 '마룬5(Maroon 5)'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마룬5와 리메이크한 '쓰리 리틀 버즈(Three Little Birds)'를 배경 음악으로 활용하고, 현대자동차의 스마트(Smart)하고 혁신적인(Innovative) 브랜드 메시지가 담긴 TV 광고인 싼타페 편과 코나 편을 전세계에 방영한다.

축구 경기장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광고는 주차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는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의 안전 하차 보조 기술(SEA)과 현대자동차 소형 SUV 코나의 전방 충돌 방지 보조 기술(FCA)을 마룬5가 연주하는 '쓰리 리틀 버즈(Three Little Birds)'와 함께 선보인다.



마룬5가 2017년 11월 3일 발매한 6번째 앨범 '레드 필 블루스(Red Pill Blues)' 재킷.
마룬5가 2017년 11월 3일 발매한 6번째 앨범 '레드 필 블루스(Red Pill Blues)' 재킷.


현대자동차는 또한 마룬5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브랜드 송 '쓰리 리틀 버즈(Three Little Birds)'를 마룬5의 디지털 싱글 음반으로 9일 글로벌 시장에 동시 발매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도 함께 론칭했다.


현대자동차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담고 있는 단순히 안전한 기술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소비자가 현대자동차의 기술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영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마룬5와의 협업을 통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밥 말리(Bob Marley)의 명곡 '쓰리 리틀 버즈(Three Little Birds)'를 리메이크했다. 이 곡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이 대회의 성적에 구애받지 않고 경기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함을 주면서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현대자동차 측은 설명했다. 현대자동차는 1999년부터 FIFA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 왔다.

뮤직비디오는 레게 음악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스크린 앞에서 ‘쓰리 리틀 버즈(Three Little Birds)’를 연주하는 마룬5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나무, 물, 모래 등 가장 자연적이고 원초적인 천연 물질들로 이뤄진 댄서들이 등장한다. 이 댄서들은 마룬 5의 음악에 자연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수소전기차 넥쏘(NEXO)도 춤추는 댄서의 형상화된 모습으로 드러나게 된다.

특히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맞춰 전세계에 상영될 TV 광고와 마룬5 '쓰리 리틀 버즈(Three Little Birds)'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그래미상 수상자이자 한국 태생의 세계적인 CF/뮤직비디오 감독인 조셉 칸이 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간 중 월드컵이 개최되는 러시아 현지에서 축구 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FIFA 월드 풋볼 뮤지엄'을 개관했다. 더불어 대회 기간 동안 현대자동차 월드컵 캠페인 사이트에서도 경기별 대규모 디지털 국가대항 응원전인 ‘현대 치어링 스타디움(Hyundai Cheering Stadium)’을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철민
조철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오너일가 '12조 상속세 초대형 세금 프로젝트' 마침표…지배구조 안정 속 미래투자 '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 오너 일가가 약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 납부를 이달 마무리해 5년에 걸친 ‘초대형 세금 프로젝트’가 사실상 막을 내린다. 재계에서는 상속세라는 최대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이재용 회장을 중시으로 한 ‘뉴삼성’ 체제가 본격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2

에어데이터랩, 신보 ‘리틀펭귄’ 선정…AIoT 기반 주방 환경 관리 ‘혁신’ 가속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기술로 상업용 주방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스타트업 ‘에어데이터랩(대표 이동혁)’이 차세대 유망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어데이터랩은 지난 3월 31일,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틀펭귄(Little Penguin)’에 최종 선정됐다. ‘리틀펭귄’은 창업

3

GS칼텍스, 베올리아 손잡고 '여수 공장 대수술'…AI·친환경·효율 한 번에 도모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GS칼텍스는 지난 3일 글로벌 환경 솔루션 기업 ‘베올리아(Veolia)’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남 여수 공장의 유틸리티 운영 혁신 및 지속가능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이번 협약을 체결해 기존 단편적인 수처리 협력 관계를 넘어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전략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