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LG생활건강과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아동 꿈드림'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동 꿈드림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식사대용품과 문구류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 |
▲ (왼쪽부터)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 김애숙 센터장,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 나눔 홍보대사 소녀시대 수영,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홍중 사무총장, 푸드뱅크사업단 강훈 단장 [사진=대상그룹 제공] |
이들 기업과 기관은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사업 착수식을 열고, 이 일대의 지역아동센터로 이동해 35명의 아동에게 다양한 생필품이 든 '꿈드림팩'을 전달했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저소득 아동 1000명에게 총 5000세트의 꿈드림팩을 지급할 계획이다.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은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도 맞물려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