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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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의 질주10' 공식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스튜디오] |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10'은 지난 23일 5만 4012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96만 3863명이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로 같은 날 3만 267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1만 8479명으로, 역대 '가오갤3'는 시리즈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이외에 닌텐도 게임을 영화화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3961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올랐고,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과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배꼽수비대'가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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