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강유경, 정준현에 마음 흔들...박우열과 삼각관계 안갯속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20:50:4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하트시그널5'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러브라인이 다시 뒤집히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하트시그널5'. [사진=채널A]

 

7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13회에서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가 지켜보는 가운데 입주자들이 '변화 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유경을 둘러싼 관계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강릉 데이트를 떠난 박우열이 늦은 밤까지 돌아오지 않자 시그널 하우스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문자 전송 시간에는 강유경과 정준현이 서로에게 마음을 전했고, 밤늦게 홀로 귀가한 박우열은 강유경의 방문 앞을 맴도는 모습으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민주와 김성민은 자유 데이트에서 그동안 쌓인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김성민은 김민주에게는 인간적인 호감을, 강유경에게는 이성적인 감정을 품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김민주는 담담히 받아들이는 듯했지만 이후 인터뷰에서 "지금도 오빠가 밉다"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친언니와의 만남에서도 마음속 상처를 숨기지 못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남성 출연진들의 회동에서는 강유경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선명해졌다. 김성민은 일본 데이트 당시에도 자신의 마음속 1순위는 강유경이었다고 밝혔고, 정준현은 남은 기간만큼은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들은 박우열은 미묘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박우열과 강유경은 사랑방에서 다시 마주 앉았다. 강유경은 정준현, 김성민과의 데이트 일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했고, 박우열은 강릉 데이트를 마친 뒤 홀로 돌아왔던 상황을 전하며 "보고 싶었다. 미안하다"고 진심을 건넸다. 두 사람은 그동안 쌓였던 오해를 풀며 다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성민 역시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LP바에서 진행된 지목 데이트에서 그는 강유경에게 오랫동안 마음이 향해 있었다고 고백한 뒤 추가 데이트를 제안했다. 강유경은 이를 받아들이는 듯했지만, 이후 여자 출연진들과의 대화에서 "지금은 피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털어놨다. 결국 그는 김성민을 따로 불러 남은 시간만큼은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고 싶다며 데이트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했다.

 

이후 강유경은 자연스럽게 박우열 곁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거실에서 나란히 앉아 소소한 대화를 이어갔고, 주변 사람들이 자리를 비운 뒤에는 귓속말을 나누며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13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변화 데이트'였다. 입주자들은 '시그널 하우스에서 가장 많이 변하게 만든 이성'을 서로 선택했고, 같은 상대를 지목한 커플이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됐다.

 

강유경과 정준현은 서로를 선택한 사실을 확인한 뒤 파주의 한 음악 감상 공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강유경은 "오빠는 내 편견을 깨준 사람"이라며 "나 더 기대해도 돼?"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정준현은 미소를 지으며 "기대해도 된다"고 답해 설렘을 더했다. 저녁 식사에서도 두 사람은 가족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나누며 편안한 호흡을 이어갔다.

 

반면 변화 데이트에서 다시 만난 김성민과 김민주는 끝내 엇갈렸다. 김민주는 자신이 느낀 상처와 허탈함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김성민은 거듭 사과했지만 두 사람의 감정 차이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 뒤에도 대화를 이어갔지만 끝내 평행선을 달렸다.

 

매칭에 실패한 박우열과 최소윤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고민을 나눴다. 박우열은 강유경의 마음을 알기 어렵다며 후회를 내비쳤고, 최소윤은 "유경이는 충분히 이해해줄 사람"이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우열이 정규리의 유혹에 넘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강유경이 마음 고생이 심했다. 그런 가운데 정준현이 꾸준히 마음을 표현해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최종 선택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강유경과 박우열, 정준현의 관계가 다시 흔들리면서 마지막 선택의 향방은 더욱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입주자들의 최종 결말은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14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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