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025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 참가…CDMO 경쟁력 강조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08:56:26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가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인 ‘2025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ioProcess International, BPI)’에 참가해 차별화된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알렸다.


BPI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분석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적 권위의 행사로, 올해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25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3,200명 이상의 글로벌 전문가가 참석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부터 8년 연속으로 BPI에 참가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도 단독 부스를 마련해 임상시험수탁(CRO)부터 위탁생산(CMO)까지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역량을 홍보했다. 특히 ▲삼성 오가노이드(Samsung Organoids) ▲차별화된 CDO(위탁개발) 서비스 ▲항체-약물접합체(ADC), 메신저리보핵산(mRNA) 등 확장 포트폴리오를 전시했다.

16일 진행된 스피킹 세션에서 이태희 항체배양PD팀 상무는 ‘신약개발 가속화: 개발 가능성 평가부터 IND 제출까지’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초기 개발 단계에서의 가능성 평가, 리스크 기반 CMC(화학·제조·품질관리) 계획 수립, 병렬 워크플로우 도입을 통해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계연 CMC 서포트팀 팀장은 포스터 세션에서 ‘분석법 공동 적격성 평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는 개발(CDO) 부서와 품질관리(QC) 부서가 함께 분석법을 검증해 별도의 기술이전 단계를 생략하는 방식으로, 오류 가능성을 낮추고 개발 일정을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신규 CDO 슬로건 ‘Agile. Flexible. Focused on You.’를 내세우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조해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HD현대중공업 계열사서 근로자 사망…3조5000억 안전투자 무색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HD현대중공업 계열사 사업장에서 또다시 중대재해가 발생하며 그룹 전반의 안전관리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10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 HD현대M&S 울산 사업장에서 천장크레인 정비 작업 중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전날(9일) 발생했으며, 추가 부상자는 없는

2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에포드’, 출시 1주년 기념 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과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K-뷰티 시장에서 주목받아온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에포드(EPODE)’가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4일부터 대규모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포드는 하이드로겔 위주의 콜라겐 마스크팩 시장에 프리미엄 나노시트 건식 마스크팩을 선보이며 3040 여성 소비자들을 중

3

[G-MEGA 패치] 컴투스 '제우스', 클래스 8종 공개 外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여름 성수기를 맞아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 정보 공개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 서비스 기념 이벤트, 오프라인 체험 행사를 잇달아 선보이며 이용자 공략에 나섰다. 10일 주요 게임업계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식을 정리했다.◆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클래스 8종·AI 모드 공개 컴투스는 신작 MMORPG '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