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구 설계·견적 과정 온라인으로 전환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가구커뮤니케이션이 AI 맞춤가구 플랫폼 ‘가구의 장인’의 제품군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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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구의 장인 제공 |
회사는 2026년 8월 붙박이장 서비스를 처음 출시한 데 이어 9월 시스템행거, 신발장, 틈새장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가구의 장인은 규격 제품을 판매하는 일반적인 온라인 가구 쇼핑몰과 달리 소비자의 공간을 기준으로 가구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서비스다.
사용자가 공간의 크기와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제품별 설계 기준에 따라 가구 구성이 만들어지고, 이를 3D와 도면으로 확인한 뒤 견적까지 확인할 수 있다.
맞춤가구는 같은 디자인이라도 설치되는 공간에 따라 크기와 구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해진 제품을 판매하는 일반적인 온라인 가구와는 차이가 있다.
가구커뮤니케이션은 맞춤가구를 온라인화하기 위해서는 제품 판매보다 설계 과정을 먼저 디지털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8월 출시한 붙박이장은 침실이나 드레스룸 공간을 기준으로 설계하며, 9월 추가되는 시스템행거는 수납 모듈, 신발장은 현관 공간과 현장 설비, 틈새장은 남는 공간의 치수 등 각 제품의 특성에 맞는 조건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하나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설계 규칙을 가진 맞춤가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루는 것이 회사가 추진하는 방향이다.
현재 판매와 시공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구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8월 붙박이장을 시작으로 맞춤가구 제품군을 하나씩 확대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집 안의 다양한 맞춤가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설계하고 견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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