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살롱 브랜드 최대 규모의 헤어쇼인 ‘프로제트 엑스’가 2024년 11월 18일 오후7시, 강남 섬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헤어쇼는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령과 인종 등 여러 문화적 요소를 표현하고, 한국의 뷰티 문화를 하나의 퍼포먼스 장르로 소화하며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30명의 디자이너와 50명의 모델이 펼치는 6개의 주요 스테이지와 마지막 센터피스를 포함한 7개의 스테이지는 약 60분간 진행된다.
단순한 헤어쇼를 넘어 전통적 헤어스타일에 독특한 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링의 가능성을 제안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예술과 패션, 문화가 융합된 창의적인 무대를 연출할 전망이다.
이 행사는 (주)꾸띠끄 카이정헤어가 주최하고, 보보에이전시가 주관하며, 카이정 헤어 백승준 이사가 총괄 기획했다.
‘카이정헤어’ 정정운(카이정) 대표와 ‘마벨꾸띠끄’ 이언주 대표의 특별 무대는 브랜드의 철학과 비전을 표현하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도, 세명, 승하, 오쿤, 주현, 민지, 지아, 민하, 호근, 세린, 민서, 하주희, 조호, 예빈, 천하은, 이로운, 차승현, 유리, 하린, 소연, 소윤, 혜원, 정연, 지연, 순영, 의연 등 카이정헤어의 우수한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며 스페셜 아티스트로 도재영, 김원철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이들 디자이너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주)꾸띠끄는 헤어 살롱 브랜드 ‘카이정헤어’, 뷰티 패션 브랜드 ‘에이쁘론’, 코스메틱 브랜드 ‘꾸띠끄 코스메틱’ 3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뷰티 프랜차이즈이다.
꾸띠끄 관계자는 “카이정헤어는 이번 헤어쇼를 통해 단순한 미용실을 넘어, 뷰티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혁신을 통해 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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