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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팩토리 서정국 본부장이 이명우 국회도서관장께 스마트게시판 시연하는 모습./사진=엘팩토리> |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엘팩토리의 스마트갤러리 블루캔버스가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회도서관에서 주관한 한국학술정보협의회에 참가해 전국의 도서관과 관련 기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스마트갤러리 블루캔버스는 디지털 캔버스를 통해 매달 원격으로 새로운 작품을 교체해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빛 반사를 최소화해 아날로그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며, 원작에 가까운 색 표현력으로 사실감 있는 작품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와이파이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도서관에서는 디지털 작품 전시 뿐만 아니라 자체 보유한 홍보 이미지나 영상을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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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관계자들이 몰려든 모습./사진=엘팩토리> |
스마트갤러리 블루캔버스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작품 감상 방식을 제공하며, 도서관과 같은 문화복합공간에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엘팩토리 서정국 본부장은 “소통과 공유의 장인 도서관에서 스마트갤러리를 활용해 대중들과 새로운 예술과 감성의 교류의 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갤러리 블루캔버스는 최근 조달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학교와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스마트갤러리를 조성하며 디지털 아트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이로써 디지털 아트가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해지고 널리 보급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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