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송이·고래밥이 동화로”…오리온, 그림책 협업 ‘동화 에디션’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09:14:5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리온이 대표 스낵 브랜드 ‘초코송이’와 ‘고래밥’의 캐릭터 세계관을 그림책으로 확장하며 콘텐츠 기반 소비자 경험 강화에 나섰다.

 

오리온은 출판사 김영사와 협업해 초코송이와 고래밥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창작 그림책을 제작하고, 이를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한 ‘동화 에디션’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오리온]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간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과자 캐릭터를 스토리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김영사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오리온은 완성된 그림책 콘텐츠를 제품 패키지에 접목해 단순 식품 소비를 넘어 ‘읽고 즐기는 경험’으로 브랜드 접점을 확대했다.

 

출간된 그림책은 각 브랜드의 캐릭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은 주인공 ‘송이’가 요정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고래밥 탐험대’는 ‘라두’와 동료들이 바다에서 우정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숨은 그림 찾기 요소를 포함해 놀이형 콘텐츠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정판 패키지는 실제 그림책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송이와 고래밥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브랜드”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성인에게는 향수를 제공하는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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