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양식품이 ‘불닭(Buldak)’을 앞세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리얼리티 쇼를 선보이며 글로벌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삼양식품은 미국 현지 시각 기준 지난 11일 미디어 플랫폼 넥타(Nectar)와 협업해 제작한 신개념 리얼리티 데이팅 쇼 ‘히트 매치(Heat Match)’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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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삼양식품] |
이번 프로젝트는 ‘사막에서 펼쳐지는 가장 뜨거운 데이트 쇼’를 콘셉트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기획됐다.
‘히트 매치’에는 ‘러브 아일랜드’의 이마니 휠러, ‘투 핫 투 핸들’의 케일라 리차트 등 유명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진과 인플루언서 등 총 10명의 싱글 남녀가 참여했다. 이들은 ‘불닭 버스’를 타고 사막 파티 현장으로 이동하며 상호 교감을 쌓는 과정을 그린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불닭의 상징인 ‘매운맛’을 관계 형성의 도구로 활용한 점이다. 참가자들은 강렬한 매운맛을 함께 경험하며 솔직한 반응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인내심과 취향, 감정적 연결을 확인한다. 이는 꾸밈없는 모습을 중시하는 최근 글로벌 데이팅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으로, ‘매운맛을 함께 견딜 수 있는가’를 관계 형성의 기준으로 제시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불닭의 브랜드 정체성을 문화적 엔터테인먼트로 확장한 사례”라며 “전 세계 젊은 세대가 불닭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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