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쿠팡의 여행상품 전문관 쿠팡트래블이 ‘쿠키트래블’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8일 밝혔다.
쿠키트래블은 ‘쿠팡 키즈 트래블’의 줄임말로 쿠팡의 여행 상품 전문 마켓 쿠팡트래블에서 판매하고 있는 인기 키즈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볼 수 있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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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이 키즈 여행상품관 쿠키트래블을 개편했다 [쿠팡 제공] |
쿠팡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된 분위기 속에 방학을 맞는 아이들과 부모의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쿠키트래블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개편한 쿠키트래블에서는 시즌에 맞는 인기 키즈 여행 카테고리를 선별해 제공한다. 여기에 쿠팡 단독 특가 상품과 와우 회원 할인 등의 혜택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쿠팡트래블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겨울 인기 키즈여행 상품도 최대 36% 할인한다. 시즌 중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스파‧온천 실내 물놀이 ▲신나는 눈썰매 ▲추위 걱정 없는 실내 테마파크 ▲키즈 풀빌라‧펜션을 중심으로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 ▲서울랜드 종일 파크 이용권은 3만 원대 ▲경주월드 파크 이용권은 2만 원대 ▲제주 아쿠아플라넷은 3만 2000원대에 판매한다. 또한 ▲서울‧부산 키자니아 이용권 ▲전국 히어로플레이파크 이용권도 각 1만 원대에 판매한다.
구입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롯데월드‧에버랜드, 잠실 서울스카이 등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쿠팡 와우 회원은 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5%를 쿠팡캐시로 적립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장성 쿠팡트래블 마케팅팀장은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며 마스크 착용 자율화와 가족 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쿠키트래블을 개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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