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겨울방학 맞아 결식우려 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2-23 09:42:13
  • -
  • +
  • 인쇄

SPC는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 SPC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왼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 [사진=SPC그룹 제공]


SP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에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SPC 계열 매장 7000여 곳에서 쓸 수 있는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지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으로 경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곳에 총 5000만 원 상당의 해피포인트 적립카드가 전달됐다.

SPC 관계자는 "해피포인트로 결식우려 아동들이 식사 걱정 없는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병도 의원, ‘약자와의 동행’없는 서울시 미래교통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자율주행 서비스 확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교통약자는 탑승조차 어려운 구조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서울시가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 17대 중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은 6대(35.3

2

현대로템, 美 쉴드AI와 기술개발 업무협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현대로템이 방산 부문의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미국의 AI 솔루션 업체인 ‘쉴드(Shield)AI’와 국방 AI 기반 다목적 드론 운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3

현대해상, ‘아이마음 놀이터’ 건립·운영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