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외부기관 안전진단 완료…“개선요구 사항 90% 조치”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2-08 11:42:46
약 40일간 SPC 내 총 28개 생산시설에서 진행

SPC는 안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시행한 전 생산시설 외부 전문기관 안전진단을 최종 완료하고 개선요구 사항의 약 90%에 대해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안전진단 결과와 개선 방안에 대해 안전경영위원회에 보고했으며 안전경영위원회는 진단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를 관리 감독하고 최종 조치 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 SPC 안전경영위원회가 회의 중인 모습 [사진=SPC그룹 제공]

 

이번 안전진단은 지난 10월 2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약 40일간 SPC 내 총 28개 생산시설에 대해 전사적으로 진행됐다. 한국산업안전관리원‧대한산업안전협회‧안전보건진흥원‧한국안전기술협회 등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4개의 외부 전문기관이 시행했다.

SPC는 안전진단을 통해 사업장별 평균 10여 건의 주요 개선 필요사항을 확인해 연동장치(인터락)과 안전 난간, 안전망, 안전 덮개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관련 설비 확충과 프로세스 개선 조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안전라인 도색, 사다리 시건장치 교체, 카트바퀴 구름방지장치 교체 등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을 권고받은 세밀한 사항들에 대해서도 조치를 진행하는 등 현재까지 전체의 약 90%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

특히 SPL은 개선‧권고 요구 사항에 대한 모든 조치를 완료했다.

SPC는 남은 개선 요구 사항도 조속히 완료해 전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해소하는 동시에 지속해서 위험요인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SPC는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획 감독이 완료되는 대로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즉각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SPL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반성과 함께 책임을 통감하며 전사적 안전진단을 시행했다”며 “남은 개선 사항도 최대한 신속하게 보완 조치하고 안전시스템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계획들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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