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공간문화개선사업 공모...비영리 단체 공간 리모델링 지원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3-11 09:43:13
  • -
  • +
  • 인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비영리 단체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 대상 시설을 내달 1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 2022년 공간문화개선사업 공모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제공]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운영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은 비영리 단체와 그 이용 시설의 교육장·상담실·회의실·사무실 등을 개선해주는 프로젝트로 지난 2005년부터 이어져 지난해까지 전국 226개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여성이용시설이나 생활시설에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비영리 공익법인(비영리 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재단법인, 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라면 신청할 수 있고, 리모델링 대상 범위는 기존 교육장과 상담실에 더해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확대됐다.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설이나 단체는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희망브리지-한국낙농육우협회, 재난취약계층 지원 협약 체결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사단법인 한국낙농육우협회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구호 협력 재난 대응 기반의 협력 사업 구호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낙농·육

2

인천공항공사, 신기술 테스트베드 운영 우수기업 ‘4개사 선정·계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년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에 선정된 4개 기업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4개 기업은 (주)케이티, ㈜필드로, ㈜태양하이테크, ㈜롯데이노베이트 등이다. 이번 계약체결은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여기술(제품)의 우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함으로써,

3

CJ대한통운, 장애인체육 활성화 공로 인정…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메가경제=정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시상식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7월 장애인스포츠단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