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KT서브마린에 지분 투자…“글로벌 수주 역량 강화”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0-11 09:53:26
LS전선과의 시너지 기대

LS그룹은 KT그룹의 KT서브마린(KTS)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

LS그룹은 LS전선이 KTS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총 주식의 16%인 404만 주를 252억 원에 인수한다고 11일 밝혔다.
 

▲ LS전선이 해저 케이블을 선적하고 있는 모습. [사진=LS그룹 제공]

 

이번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 LS전선은 KT에 이어 KTS 2대 주주가 된다.

LS그룹 관계자는 “LS그룹의 주요 자회사인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제조 기술에 KTS의 시공 엔지니어링 기술과 선박 운영 능력이 결합하면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LS그룹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해상풍력발전의 확대와 세계 인터넷 사용량 증가 등으로 해저 케이블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KTS는 1995년 설립된 해저 시공 전문 업체다. 해저 광케이블 사업에 특화된 수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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