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오리온 차세대 품질관리시스템 구축…"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기반 마련"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09:56:16
확장형 아키텍처 적용, 향후 AI 공정 최적화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오리온의 차세대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구축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오리온은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능적인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식음료, 뷰티, 바이오·제약 등 스마트 제조 산업에 특화된 노하우와 경험을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한다. 오리온의 설비 및 공정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품질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에 구축하는 차세대 품질관리시스템은 SPC(통계적 공정관리, Statistical Process Control) 기반으로 설비 및 공정 데이터를 다양한 차트와 패턴으로 분석해 품질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기존 기준값 초과 여부만 감지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데이터 패턴까지 반영해 오류를 사전에 감지하고 맞춤형 리포트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리온은 기존 품질 관리 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고, 사전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한 예방 중심의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이관하고 이용자인터페이스·환경(UI·UX)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연속성을 높인다. 아울러 ERP, 그룹웨어 등과 연동해 품질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확장성과 다국어 기능을 고려해 글로벌 환경 대응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식품·리테일 산업군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200여 명의 전문 인력들을 바탕으로 검증된 제조 AX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오리온 차세대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송원철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물류·팩토리 담당은 “이번 오리온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사전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조·물류 AX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품질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3월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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