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연 최대 5.0% 금리의 상품인 '코드K 자유적금'이 출시 이틀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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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 제공 |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1일부터 앱 공지 만으로 '1만좌 한정 우대금리 연 2.0% 이벤트(1년 연 4.6%, 2년 연 4.7%, 3년 연 5.0%)'를 실시한 바 있다. 출시 이틀 만에 10배 넘는 고객이 몰려 2일 자정까지 10만 4229좌가 개설됐다.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인 '챌린지박스'는 기존 연 2.6% 금리를 최고 연 3.0%로 0.4%포인트 인상한다. 목표일까지 모으기를 성공하면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연 1.5%가 적용돼 연 3.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100% 비대면 상품으로 10분 이내에 휴대폰으로 한도 확인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대출 '사장님 대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신규로 사장님 대출을 받는 모든 고객에게 한 달 이자 100% 캐시백을 제공한다.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첫 달 이자를 내면 다음 날에 납부 이자가 그대로 입금된다. KT의 소상공인 간편 매출관리 앱인 'KT 세모가게'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케이뱅크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부자가 되고 싶은 고객의 솔직한 목소리와 함께 케이뱅크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부자를 꿈꾸는 다양한 고객들의 모습을 담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가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적금 상품도 내놓으면서 부자가 되고 싶은 고객들의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습관과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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