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장애인 컬링 종목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선수용 휠체어 2대를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대한장애인 체육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과 서원영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실무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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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지난 20일 대한장애인 체육회에서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1000만원 상당의 선수용 휠체어 2대를 전달했다.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오른쪽)과 서영원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실무 부회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금융서비스] |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동계 장애인 스포츠 종목 최초로 리그를 운영하는 휠체어 컬링 종목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장애가 더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데 일조하겠다”며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서원영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실무 부회장은 “GA업계 1위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고 그늘 없는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를 준비하고 더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이번 기부금 전달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과 컬링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지자체 등과 연계해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모회사 한화생명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위한 특별지원에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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