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 글로벌골즈 앱'을 통해 지난 6여년 동안 누적 기부금이 300억원(22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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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글로벌골즈 앱. [사진=삼성전자] |
삼성 글로벌골즈 앱은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파트너십을 맺어 앱 사용자들이 양질의 교육, 기후 변화 대응,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플랫폼이다.
앱은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제품에 설치돼 있고 갤럭시 사용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다. 2019년 8월 출시 이후 지난달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가 5000만명 이상이다.
사용자는 앱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학습할 수 있고 광고 시청을 통해 적립한 수익금을 기부하거나 원하는 금액을 직접 기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광고 수익을 통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펀드'를 운영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유엔개발계획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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