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 적용 ‘가정용 환기시스템’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13 10:28:34
시스템에어컨과 연동해 작동

LG전자는 인공지능(AI)이 최적 운전 조건을 찾아 자동으로 집안 공기를 관리해주는 가정용 환기시스템을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실내 공기를 바깥으로 배출하고 필터를 거친외부 공기를 집 안으로 공급한다. 이용자는 환기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냉난방 중일 때도 창문을 열지 않고 실내를 환기할 수 있다.
 

▲ LG 환기시스템 이미지 [LG전자 제공]

 

가정용 환기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시스템에어컨과 연동해 동작하는 AI를 갖췄다. 이 제품은 ‘휘센 공기청정 시스템에어컨’과 연동해 에어컨이 측정한 온도‧습도 등 실내 공기 상태까지 분석해 찾은 최적 운전 조건으로 작동한다.

또한 실내로 들어오는 먼지를 1차로 걸러주는 프리필터에 자외선(UV) LED로 자동 살균하는 UV나노 기능을 적용했다. 제품 구동 시 발생하는 소음은 ‘특강풍’ 모드에서 약 28~30데시벨(dB)로 도서관 수준 40db보다 낮은 수치다.

이외에도 고효율 전열교환기를 탑재해 외부로 배출되는 공기의 열 손실을 대폭 줄인다. 이산화탄소(CO2)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센서를 적용해 환기량도 자동 제어한다.

이 시스템은 주로 주택‧아파트를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할 때 설치할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위생관리 기능과 인공지능을 갖춘 LG 환기시스템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세계 수소기업 197곳 킨텍스 집결…현대차·코오롱, 수소 상용화 기술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세계 수소산업의 최신 기술과 투자 전략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수소 전시회가 국내에서 열린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코오롱 등 주요 기업들이 수소 생산·저장·활용 기술을 선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 간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orld Hydrogen Expo·세계 수소엑스포)

2

hy, 유산균 기술로 화장품 시장 진출…마이크로바이옴 사업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hy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앞세워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자체 개발한 피부 유산균을 화장품 원료에 적용하고 스킨케어 제품 5종을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hy는 웰니스 뷰티 브랜드 ‘아이오셀(IOCell)’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 콘셉트는 ‘Only the Essential’로 피부 본연의 건강에 초점을 맞췄다.

3

이스타항공, 항공 안전 강화 성과 인정…국무총리·국토부장관 표창 수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이 항공 안전 인프라 구축과 승무원 안전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비 시설 고도화와 자체 훈련 체계 구축을 통해 항공 안전 경쟁력을 강화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제46회 항공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