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포함해 총 2억 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삼양홀딩스, 삼양패키징, 삼양이노켐 등 그룹 계열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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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그룹 CI] |
삼양이노켐과 삼양패키징은 1억 원과 5000만 원의 성금을,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5000만 원 상당의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에스 플라스타 핫'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상심이 크신 피해 주민들께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라며 성금과 구호물품을 마련했다”며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삼양그룹은 2019년 강원 지역 산불과 2020년 수해 발생 당시에도 물품을 포함해 각각 1억 원, 2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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