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공동대표 김형석, 강기현)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전세계 에픽세븐 팬들을 위한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 페스티벌 2021’의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오는 25일 페스티벌 메인 행사인 ‘에픽세븐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이하 E7WC)’의 본선 1일차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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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제공 |
E7WC는 에픽세븐의 실시간 PVP(이용자 대전)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다. ‘한국’, ‘아시아’, ‘유럽’, ‘글로벌’ 등 4개 권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6명의 선수들이 오는 25일과 내달 9일 양일간 본선 경기를 펼친다.
본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들은 내달 30일 대망의 파이널에서 마지막 진검 승부를 펼친다. 총 상금 5만 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3만 달러의 우승 상금과 함께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에픽세븐이 정식 론칭한 이후 최초로 개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회사 측은 ▲ 전세계를 아우르는 두터운 팬 층 ▲ e스포츠의 재미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콘텐츠 ▲ 안정적인 서버 인프라 등을 통해 글로벌 히트작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산 모바일 게임 최초로 전세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퀴즈쇼 ‘에픽 라이브’도 진행한다. 실시간으로 출제되는 에픽세븐 관련 퀴즈 10개를 모두 맞춘 이용자가 7만 7777개의 하늘석을 나눠 갖는 방식이다. 이용자라면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참여하고 상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또한 E7WC의 경기 승패를 예상해보는 승부 예측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만 해도 4~5성 영웅 소환권을 선물로 지급하고 예측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보상도 준비돼 있다.
E7WC를 포함한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본선과 파이널 전 경기는 유튜브와 트위치 등 에픽세븐 공식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등 3개 국어의 중계를 지원하며, 방송 시간 또한 북미 기준 토요일 저녁, 아시아에서는 일요일 낮에 시청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생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돌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준비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대회 시청 안내와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참여 정보를 담은 ‘에픽 페스티벌 2021’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각종 정보 확인 외에도 무료로 제공되는 ‘페스티벌 티켓’을 발급받고, E7WC 굿즈, 영웅 루나 피규어 등 각종 상품에 자동 응모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중심으로 모든 에픽세븐 팬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히, ‘에픽 라이브’는 국산 모바일 게임 최초로 시도하는 실시간 퀴즈쇼인만큼 꼭 한번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이벤트 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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