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금융대출 협약기관에 재선정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6-13 10: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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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까지 요양기관 금융대출 업무 수행

NH농협은행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금융대출 협약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이번 재선정으로 2024년 6월까지 요양기관 금융대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요양기관 금융대출 지원사업 협약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요양기관 금융대출 지원사업 협약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2020년 협약기관으로 최초 선정돼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을 대출대상으로 하는‘NH메디칼론’을 출시했다.

‘NH메디칼론’은 연간 매출액의 1/2과 공단으로부터 받는 연간 요양급여수령액 중 작은 금액을 한도로 자유롭게 입출금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신용대출이며, 협약우대 금리 최대 1.0%p를 포함하여 최대 1.7%p까지 금리 우대가 가능하다.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은 “전국적인 점포망을 보유한 농협은행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약기관으로 재선정되어 지방소재 요양기관이 지속적으로 금융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최종 목표인 국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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