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권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확대시행에 맞춰 주택담보대출 대환을 시작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앱이나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기존에 보유한 다른 금융사 주택담보대출을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로 갈아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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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금융권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확대시행에 맞춰 주택담보대출 대환을 시작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대환대출 고객들 가운데 선착순 500명에게 첫 달 내야 하는 이자액을 20만원 안에서 마이신한포인트로 지원한다.
기존에 보유한 다른 금융사 주택담보대출을 신한은행의 대출로 갈아타려는 고객은 신한 쏠(SOL)뱅크 앱에서 ‘주담대 갈아타기’ 메뉴를 이용하면 손쉽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고령자나 비대면으로 신청하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영업점 창구에서도 주택담보대출 대환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한편 이번 이벤트대상 고객은 대환대출이 실행되는 것과는 상관없이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달 29일까지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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