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최근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2021년 로봇수술센터를 개원한지 3년만의 성과이다. 강동성심병원은 최첨단 로봇수술기인 다빈치xi를 도입하여 전립선암, 자궁암 등의 고난도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비뇨의학과와 산부인과, 소화기외과 등 다양한 임상과가 긴밀한 협진을 통해 최적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로봇수술은 최소한의 피부 절개로 로봇팔을 이용하여 병변 부위를 정교하게 제거하는 최첨단 수술로 혈관 및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3D 입체 카메라를 통해 수술부위를 10배까지 확대할 수 있어 기존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 대비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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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성심병원, 로봇수술 1000례 달성 |
박준호 로봇수술센터장(외과)은 “먼저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강동성심병원을 믿고 찾아준 환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풍부한 로봇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는 센터가 될 것”이리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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