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배차‧경로 최적화 솔루션 루티(ROOUTY)를 서비스하는 위밋모빌리티는 일본 시장 진출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일본의 의료 소모품 배송 기업 PRJP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밋모빌리티는 PRJP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의료 소모품 배송의 효율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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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밋모빌리티 CI |
PRJP는 제약‧의료기기 개발과 판매에 대한 인허가 전략 수립부터 수입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메디칼 인증 전문기업이다. 헬스케어용품·의약품·화장품 등 다양한 의료 소모품을 판매하고 유통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위밋모빌리티는 라우팅 기술을 자체 개발해 배차와 경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 토탈 헬스케어 전문기업 태전그룹과 의약품 유통 부문에서 배차‧라우팅 기술을 실증한 경험이 있다.
의약품‧의료기기 배송 효율화를 위한 사례를 확보해 배송 품목에 따른 제약사항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물류 환경에서 각 산업군에 맞는 최적 배차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위밋모빌리티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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