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중국 노선 확대…10월 샤먼·12월 항저우 취항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3 11:03:3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이 중국 노선 확대에 나선다. 10월 인천·부산-샤먼 노선을 시작으로 12월 청주-샤먼과 부산-항저우 노선을 추가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샤먼 노선을 10월 28일부터 주 4회, 부산-샤먼 노선을 10월 29일부터 주 3회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이스타항공]

 

청주-샤먼 노선은 12월 2일부터 주 2회, 부산-항저우 노선은 12월 3일부터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취항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중국 11개 노선 국제항공운수권에 따른 것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8월 후허하오터 노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이달 1일에는 대구-장자제 노선에 취항했다. 샤먼과 항저우 노선까지 추가해 올해 중국 노선 6개를 새로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3월까지 확보한 운수권 대상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해 중국 노선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샤먼은 인천·부산·청주 등 3개 공항에서 노선을 운항한다. 부산-샤먼과 부산-항저우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단독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중국 노선 확대를 통해 내국인의 중국 여행 수요와 방한 관광객 수요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지난 4월 배분받은 운수권을 바탕으로 중국 노선 운항을 확대하고 있다"며 "신규 취항을 통해 내국인의 중국 여행 선택지를 넓히고 지역 인바운드 수요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대구발 국제선 확대에도 나선다. 내년 상반기에는 대구-상하이 노선에도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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