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신규 유입 4조…전 금융권 1위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11:05:08
1분기 전체 유입액 11.9조 중 36.4% 차지
DC·IRP 적립금 36조…연금자산 64조 돌파

[메가경제=정태현 기자]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전 금융권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퇴직연금 시장으로 유입된 신규 자금은 11.9조원에 달한다. 이 중 약 36.4%에 해당하는 4조 3426억원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 [CI=미래에셋증권 제공]


4조원 이상 신규 자금이 유입된 사업자는 전 금융권 42개 사업자 중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DC(확정기여형)와 IRP(개인형퇴직연금) 적립금 규모에서도 전 금융권 1위를 기록했다. 1분기 DC·IRP 합산 적립금은 36조7767억원으로 집계됐다. DC·IRP는 고객이 사업자를 직접 선택하는 구조다.

연금자산 규모도 확대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올 3월 말 기준 증권 업권 최초로 연금자산 64조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고객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면서, “연금 운용 역량과 서비스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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